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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채권왕’ 군드라크 “美회사채가 채권시장에서 가장 위험한 영역”

장안나

기사입력 : 2018-11-1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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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新채권왕’인 제프리 군드라크 더블라인캐피털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회사채 시장을 두고 경고음을 울렸다.

군드라크는 13일(현지시간) 진행한 웹캐스트 방송에서 “미 회사채 시장이 채권시장에서 가장 위험한 영역”이라며 “레버리지(차입)만을 기준으로 평가할 경우 ‘BBB’ 등급 절반 이상이 투자부적격 등급에 속할 듯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현재 미 경제성장을 이끄는 동력이 적자지출이다. 이번 경기사이클 막바지 단계에서 적자가 증가하는 일은 아주 나쁜 신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에서 의회 권력이 양분되면서 재정수지 적자가 또다시 확대될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군드라크는 또 “글로벌 주식시장이 경기약화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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