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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강세 유지시 비트코인 저항선 돌파 어려울 수도”

장안나

기사입력 : 2018-11-09 07:36

출처=코인마켓캡, 11월9일 비트코인 가격 추이

출처=코인마켓캡, 11월9일 비트코인 가격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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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9일 오전 거래에서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동반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은 1% 넘게 내리며 6400달러 선에 머물고 있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6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14% 낮아진 6454.08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알트코인 가격도 일제히 내림세다. 이더리움이 1.84% 떨어진 213.49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오름폭이 컸던 리플은 6.21% 급락한 50센트, 비트코인캐시는 4.22% 낮아진 591.13달러 수준이다. 이오스는 2.07% 내린 5.54달러, 라이트코인은 1.67% 떨어진 53.23달러에 호가됐다. 테더는 24시간 전보다 0.03% 하락한 99센트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은 간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점진적 추가 금리인상 기조 유지를 강조하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냈다며 달러화가 강세를 유지할 경우 비트코인이 주요 저항선을 상향 돌파하는 일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FOMC는 기업투자 둔화에도 점진적 추가 인상 기조를 고수한다고 밝히며 다음달 추가 인상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그 영향으로 간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화 가치는 나흘 만에 반등했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전장보다 0.53% 오른 96.68에 거래됐다. 초반부터 오름폭을 확대하다가 FOMC 성명서 발표 후 추가 상승했다. 96.73으로까지 가기도 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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