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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한영석 현대중공업 신임 공동 대표이사 사장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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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06 14:09 최종수정 : 2018-11-0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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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신임 공동대표 사장에 내정된 한영석 현대미포조선 사장. 출처=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 신임 공동대표 사장에 내정된 한영석 현대미포조선 사장. 출처=현대중공업그룹.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6일 한영석 현대미포조선 사장과 가삼현 현대중공업 선박해양영업본부 사장을 신임 공동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한영석 사장은 1957년생으로 충남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중공업에서 설계 및 생산본부장을 역임한 뒤, 2016년 10월부터 현대미포조선 사장으로 재직해 왔다. 현대중공업은 "부임이후 현대미포조선을 3년 연속 흑자로 이끌었으며, 합리적인 의사결정으로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다"고 설명했다.

<주요경력>
△1957년생 △충남대 기계공학과 △2008년 현대중공업 상무보 △2015년 현대중공업 조산사업본부 부사장 △2016년 현대미포조선 사장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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