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다음주 코스피 1960~2150p…“대형 가치주로 대응”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0-26 08:37

NH투자증권 “국내증시 회복 요건은 미국 통화정책∙미중 무역분쟁 완화”

다음주 코스피 1960~2150p…“대형 가치주로 대응”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NH투자증권은 내주 코스피가 1960~2150포인트 선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대형 가치주나 성장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시했다.

26일 김병연 연구원은 “현재 가격 수준에선 언제라도 기술적 반등이 나타날 수 있다”며 “다만 미국 증시의 하락 여파와 뚜렷한 상승 동력의 부재 등은 코스피 상승폭을 제한하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가치영역에 속하고 베타가 낮으면서 개별 기업 모멘텀이 존재하는 가치주, 혹은 경기나 미중 무역분쟁 이슈와 무관한 성장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NH투자증권은 향후 주요 이슈로 △ 내달 4일 미국의 이란 경제 제재 개시 △ 내달 6일 미국 중간선거 △ 오는 12월19일 미국 금리인상 여부 △ 내년 1월1일 미국의 대중국 관세 추가 부과 여부 △ 내년 중국 수출절벽 우려 △ 반도체기업 이익 감소 전망 △ 내년 3월1일 미국 부채한도 협상 등을 꼽았다.

김 연구원은 “이런 이슈들에 대한 우려감이 크고 내년 기업이익에 대한 확인심리가 강해 당분간 상승동력이 보이지 않고 있다”며 “그런데다 수급이 공백상태가 된 탓에 밸류에이션 지지선의 의미가 퇴색하고 있다”고 관측했다.

그러면서 “분위기가 반전하려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완화적 코멘트가 나오거나 미중 무역분쟁 완화 가능성이 나타나야 한다”며 “현재 한국 증시 밸류에이션은 내년 상반기까지 예정된 이슈들과 관련한 우려를 상당부분 반영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스피 2050포인트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의 990포인트에 해당하는 밸류에이션”이라고 부연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롯데오토리스, 계열 지원 사라지는데 실적도 뒷걸음 롯데오토리스(대표이사 김태민)가 공모 회사채 300억 원 발행에 나선다. 모회사 롯데렌탈의 지급보증으로 A+ 등급을 받았지만 롯데렌탈의 계열 분리를 앞두고 자체 실적마저 부진하면서 향후 신용도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모습이다.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롯데오토리스가 1년 6개월물 200억 원과 2년물 100억 원 등 총 3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9월 7일 실시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600억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 대표주관업무는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케이비증권, 미래에셋증권 4개사가 공동으로 맡는다. 희망금리밴드는 지급보증인 롯데렌탈의 개별민평수익률에 -0.40%포인트에서 +0.40%포인트를 가산하는 방식으 2 트러스톤, 태광산업에 공개 주주서한…'경영협의회' 지목 태광산업 2대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태광그룹 경영협의회의 태광산업 경영 관여 여부에 대해 공개 질의했다.트러스톤은 3일 태광산업 이사회와 이사 전원에게 태광그룹 경영협의회의 실체와 회사의 관계를 묻는 공개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공개서한은 10개항 질의 및 5개항 조치 요구를 포함하고 있다.트러스톤은 30일 이내 회신을 요구하고, 회신이 없을 시 임시주주총회 소집 청구 등을 검토하겠다고 시사했다.'추진·검토' 그친 태광산업 밸류업 계획 등 지적트러스톤은 지난 7월 태광산업에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공개 주주서한을 보냈고, 이후 8월에 회신받은 내용에 대해 추진 및 검토에 그친다고 지적 3 발행사엔 ‘오버 밸류’ 투자자엔 ‘마이너스’…하나·삼성증권 평판 ‘싸늘’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과 삼성증권이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유독 ‘오버 프라이싱’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발행사에 유리한 공모가 산정에서 더 나아가 이들 하우스의 우량 딜 발굴 역량에 대한 의구심도 커지고 있다. 장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