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정용진닫기

정 연구원은 “무역분쟁이 본격화되면서 미국과 중국의 신차 수요가 둔화되고 있고 관세 정책에 따른 원가인상(강판 관세 적용)분도 자동차 전반의 손익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신차 라인업은 경쟁력이 있어 시장 수요 이상의 판매를 보인 점은 긍정적이나 개별 성과는 업황 둔화마무리 국면에 진입하면 빛을 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내년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로 청산가치 대비 역사적 저점에 도달한 밸류에이션과 손익 악화에도 지배구조 개편을 위해 주주친화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이 투자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