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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500억 원 유상증자해 신차 개발에 나선다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8-10-25 17:17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쌍용자동차가 신차 개발자금 확보 등을 통해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쌍용차는 25일 경기도 평택공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주식의 액면가액 미달발행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발행예정 금액은 500억원 이내로, 주식 종류는 보통주다.

통상 유상증자는 이사회 결정 사항이지만, 쌍용차의 경우 현재 주가가 액면가인 5000원 미만으로 떨어져 주총 승인이 필요하다. 예정된 최저발행가액은 4200원이다.

쌍용차는 다음달 중 이사회를 열어 유상증자를 확정하고, 내년 2월 24일까지 유상증자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유상증자로 확보된 자금은 코란도C의 후속 모델(개발명 C300)에 투입될 예정이다. 쌍용차는 2020년 코란도C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고, 2022년 양산을 목표로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도 진행 중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추가적인 현금 확보를 통해 향후 계획된 신차 개발자금 확보는 물론 재무건전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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