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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고릴라, 2018 혜택 최다 알짜카드사 '신한카드' 선정

유선희 기자

ysh@

기사입력 : 2018-10-23 09:42 최종수정 : 2018-10-23 10:44

혜택 2개 테마 커버하는 단일 카드는 우리카드 '카드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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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고릴라, 2018 혜택 최다 알짜카드사 '신한카드' 선정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카드고릴라가 2018년 혜택 최다 알짜카드사로 '신한카드'를 선정했다.

국내 최대 신용카드 전문 사이트 카드고릴라는 ‘2018 신용카드 MUST C Map’에서 10개 카드사 및 은행 중 가장 많은 항목에 카드가 선정된 최다 ‘MUST C 카드사’로 ‘신한카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2018 MUST C Map은 주요 카드 혜택을 교통, 공과금, 푸드, 주유, 쇼핑, 항공마일리지, 커피, 영화, 간편결제, 무조건 혜택의 10개 테마로 분류하고 그에 맞는 알짜카드를 정리한 인포그래픽 맵이다. 이번 맵에는 신한카드를 포함한 총 10개 카드사 및 은행의 29개 카드가 평가됐다.

10개 카드사 및 은행 중 가장 많은 항목에 카드가 선정된 최다 ‘MUST C 카드사’는 ‘신한카드’로, 총 6개 테마(교통, 푸드, 주유, 영화, 간편결제, 무조건 혜택)에서 알짜카드로 선정됐다. 단일 카드 상품 중에서는 유일하게 ‘우리카드 D4@카드의 정석’이 교통과 커피 2개 테마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2018 MUST C Map의 테마는 카드고릴라 웹사이트 방문자들의 관심 키워드를 분석해 선정됐다. 분석 대상은 신용카드 페이지 조회 수 기반의 ‘랭킹 차트’, 다양한 주제의 ‘설문 조사’ 결과, ‘에디터 리뷰’ 콘텐츠 유입 수 등이다. 각 테마의 대표 카드는 3개씩 선정됐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2년 새 소비자들의 관심 항목에 대한 트렌드가 변화했을 뿐만 아니라 각 카드사에서도 신규 카드가 많이 출시됐고, 이를 반영하여 지난 2016년 공개한 MUST C Map의 주요 테마를 재정비해 새로운 알짜카드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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