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서준현 연구원은 “올 3분기 매출액은 18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12억원으로 26% 늘어나면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며 “특수가스 부문에서 NF3의 판매량과 판가가 개선됐고 IT 성수기 진입 등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라인 가동률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회사인 SK에어가스, SK트리켐, SK쇼와덴코는 SK하이닉스, SK실트론 등 계열사향 판매 확대에 힘입어 높은 실적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4분기에도 자회사들의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SK머티리얼즈의 실적 우상향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