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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삼성증권 비대면 방카슈랑스 판매 제휴 오픈…증권사 최초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18-10-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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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삼성증권 비대면 방카슈랑스 판매 제휴 오픈…증권사 최초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국내 유일 인터넷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 이하 ‘라이프플래닛’)은 종합 금융투자회사인 삼성증권과 제휴를 맺고 비대면 방카슈랑스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삼성증권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무)라이프플래닛b저축보험Ⅲ'과 '(무)라이프플래닛b연금보험', ‘(무)라이프플래닛b연금저축보험’, ‘(무)라이프플래닛b암보험Ⅲ’, ‘교보라이프플래닛(무)생활b암보험(보장성)’ 등 총 5가지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삼성증권 웹 홈페이지, 삼성증권mPOP(모바일)에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계약 조회는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처리 가능하다.

또한 이번 제휴는 국내 증권사 중 최초 비대면 방카슈랑스 도입 사례로, 이와 관련하여 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삼성증권과의 판매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타 증권사와의 판매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수 라이프플래닛 채널담당 상무는 "비대면 방카슈랑스의 최대 장점은 보험료가 저렴하고, 인터넷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상품 가입과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만의 차별화된 노하우와 인터넷에 최적화된 상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비대면 방카슈랑스 시장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이프플래닛은 지난 2016년부터 업계 최고 수준의 공시이율과 낮은 사업비, 고객친화적인 보험상품, 간편한 가입서비스 제공 등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의 장점을 살려 비대면 방카슈랑스 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주요 시중은행에서는 중장기 디지털뱅크 전략으로 비대면 방카슈랑스 도입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라이프플래닛은 이 중 IBK기업은행, SC제일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케이뱅크와 비대면 방카슈랑스 판매 제휴를 맺고 보장성보험 및 저축성보험을 판매 중이다. 라이프플래닛을 필두로 IBK연금보험, ABL생명보험, 한화생명 등 보험사들이 참여하면서 비대면 방카슈랑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증권 중개 및 자산관리, 기업금융, 자금운용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종합 금융투자회사로 2016년 올인원 자산관리 어플리케이션인 ‘New mPOP’를 출시했으며, 온라인자산관리플랫폼 ‘스마트 어드바이저’를 출시하는 등 핀테크 기반의 금융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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