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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녹인 배분형 ELS 등 3종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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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0-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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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녹인 배분형 ELS 등 3종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녹인 조건을 이원화해 시장 급락에 대비하는 녹인 배분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을 총 3종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S 8991회’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을 기초자산으로 연 4.80%의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 90%이상(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7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55%다.

단 5차 조기상환까지는 녹인이 없고 만기에만 녹인 55% 조건을 관찰하는 녹인배분형 ELS다. 2년 반 동안은 녹인이 없어 시장급락에 대비할 수 있고 만기에 55%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3년 동안의 쿠폰을 모두 받을 수 있다.

‘하나금융투자 ELS 8989회’는 HSCEI, 니케이225(NIKKEI225), 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5.10%의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5.10%의 쿠폰을 지급하고 청산하는 리자드 ELS다. 리자드 쿠폰은 일반쿠폰의 1.0배다.

‘하나금융투자 ELS 8990회’는 HSCEI, NIKKEI225, 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4.50%의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3.375%(연 6.75%)의 쿠폰을 지급하고,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6.75%의 쿠폰을 지급하고 청산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다. 리자드쿠폰은 일반쿠폰의 1.5배다.

해당 상품들의 청약 기한은 오는 12일 오후 1시30분이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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