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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보이스피싱 하루 평균 피해액 10억원…10월 집중 단속"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8-10-01 16:26

2만여개 은행 점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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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이 1일 오후2시30분 '보이스피싱 제로 캠페인'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전하경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이 1일 오후2시30분 '보이스피싱 제로 캠페인'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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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감원장이 "남녀노소 불문 보이스피싱으로 하루 평균 116명이 10여억원의 피해를 입고 있다"며 "금융권은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내부통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1일 오후2시30분 금감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이스피싱 제로 캠페인'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원장은 금융감독당국과 금융권이 피해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0월 한달 간 각 은행에서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윤석헌 원장은 "금융감독당국과 금융권은 피해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금융사기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여나가야 한다"며 "이번 집중 홍보에 전국 2만여개 점포가 참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보이스피싱 제로 캠페인'은 10월 한달간 금융회사 2만여개 점포에서 국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진행하게 된다.

윤 원장은 "금감원은 보이스피싱은 반드시 근절된다는 신념을 갖고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후속대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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