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기업은행 구로점에서 열린 ‘IBK 창공(創工) 구로’ 개소식에서 김도진 기업은행장(왼쪽 두 번째),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오른쪽 세 번째), 최종구 금융위원장(왼쪽 세 번째), 안건준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장(오른쪽 두 번째), 최석호 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오른쪽 첫 번째), 김기원 사단법인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장(왼쪽 첫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기업은행
이미지 확대보기IBK창공은 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이다.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최대 5000만원의 초기 투자, 저금리 대출, 컨설팅, IR,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IBK창공 구로’는 지난해 12월 오픈한 ‘IBK창공 마포’에 이어 두 번째로, 기업은행 구로동지점 건물에 마련됐다.
306개 기업 중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첨단제조, 문화콘텐츠 등 기술력과 시장성을 겸비한 20개 기업이 최종 선발돼 앞으로 6개월간 ‘IBK창공’의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도진닫기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역 별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방 거점도시 추가 개소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