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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남북경협따라 한국 동북아 금융중심지로 발전시켜야"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9-19 18:38

외국계 금융회사 CEO 간담회 진행

윤석헌 금감원장 "남북경협따라 한국 동북아 금융중심지로 발전시켜야"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감원장이 "최근 남북경협 가능성이 빠르게 높아지면서 한국 금융시장을 동북아 금융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정부 차원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석헌 원장은 19일 오전11시30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외국계 금융회사 CEO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석헌 원장은 "남북경협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외국계 금융회사 CEO 여러분들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한 조언과 협력이 어느때보다 긴요하다"며 "한국 금융시장을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외국계 금융회사에게도 값진 도약의 기회, 동반성장의 기회"라고 말했다.

윤 원장은 글로벌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석헌 원장은 "글로벌 시장 경험을 바탕에 둔 다양한 특성을 지닌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금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달라"며 "금감원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비해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 체계 구축, 리스크 관리도 당부했다.

윤 원장은 "효과적인 내부통제 체계 구축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 모범을 보여달라"며 "모든 영업과정에서 금융소비자에게 불합리한 점이 없는지 살피고 소비자가 원하는 바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윤석헌 원장 말씀 이후 약 1시간30분 동안 이어진 회의에서는 최근 외국계 금융회사가 당면한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합리적인 대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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