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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블록뉴스]비트코인 6500$선 회복…노보그라츠 바닥론 + MS 스왑거래 준비

장안나

기사입력 : 2018-09-14 09:23

출처=코인마켓캡, 9월14일 비트코인 가격 추이

출처=코인마켓캡, 9월14일 비트코인 가격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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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주요 암호화폐 가격 동반 상승…비트코인 2%↑ ‘6500$선 회복’
14일 오전 거래에서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동반 상승 중이다. 비트코인은 2% 가까이 올라 6500달러 선을 회복했다. ‘암호화폐 거물’인 마이클 노보그라츠가 암호화폐 시장 바닥론을 제기한 가운데 모간스탠리가 비트코인 스왑거래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6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93% 높아진 6507.28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알트코인 가격도 일제히 오름세다. 최근 낙폭이 두드러졌던 이더리움은 13.63% 급반등한 211.69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캐시는 6.60% 상승한 464.78달러, 라이트코인은 4.47% 오른 54.67달러 수준이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2.98% 높아진 28센트에 호가됐다.

■모간스탠리, 비트코인 스왑거래 서비스 준비
모간스탠리가 고객요구에 맞춰 비트코인 파생상품 거래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블룸버그를 인용해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모간스탠리는 내부 승인절차가 끝나는 대로 비트코인 스왑거래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트레이더들은 PRS(price return swap) 파생상품을 통해 비트코인 매수 혹은 매도 포지션을 취할 수 있고, 모간스탠리는 이들에게 거래 당 일정한 수수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골드만삭스와 시티그룹도 비트코인 관련 상품을 준비 중이라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암호화폐 거물’ 노보그라츠 “암호화폐 시장 바닥 찍었다”
일명‘암호화폐 거물’로 불리는 마이클 노보그라츠 갤럭시디지털캐피털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CE0)가 “암호화폐 시장이 바닥을 찍었다”고 평가했다. CNBC에 따르면 그는 트윗글에서 블룸버그갤럭시크립토지수(BGCI)를 기준으로 볼 때 암호화폐 가격이 전날 바닥을 찍은 듯하다”며 “전일 수준은 1년 전 대규모 랠리가 시작한 지점과 일치한다”고 전했다. BGCI는 달러화로 거래되는 주요 암호화폐(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네로 등) 가격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수다.

■암호호폐 개인투자자 72% “연내 추가 매입 계획”
암호화폐 개인투자자 72%가 연내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플랫폼인 쉐어즈포스트가 지난 7월 개인투자자 24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라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이 보도했다. 1월 조사 때의 68%보다 늘어난 비율이다. 연말까지 암호화폐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본 답변은 전체의 66% 수준이었다. 쉐어즈포스트는 “최근 가격 급락에도 투자자들이 암호화폐에 대한 신뢰를 잃기는커녕 되레 추가 매입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조정으로 장기 투자자와 단기 데이트레이더 간 행보 차가 뚜렷해졌다”고 분석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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