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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연 1.50%

박경배 기자

pkb@

기사입력 : 2018-08-31 10:11 최종수정 : 2018-08-31 10:37

지난해 11월 0.25%p 인상 이후 8개월째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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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 사진 = 박경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 사진 = 박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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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경배 기자] 한국은행이 8월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한은은 3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1.50%를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시장에서는 사상 최악의 고용상황과 내수부진, 무역분쟁, 터키발 금융위기 등의 여건때문에 기준금리 인상은 힘들겠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채권전문가들도 금리동결안에 손을 들었다. 29일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18년 9월 채권시장지표'에 따르면 채권시장 전문가 100명중 82명은 8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1.50%)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미국 정책금리 인상 가능성이 금리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국내 고용지표 부진, 대외 무역분쟁 이슈 지속으로 8월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11월 0.25%p 인상된 이후 8개월째 동결된 상태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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