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지난 3월 26일 청년감정평가사의 업계 조기 정착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협회에 청년감정평가사지원단(단장 김병철닫기김병철기사 모아보기 감정평가사)을 구성했으며, 이번 간담회는 청년감정평가사지원단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감정평가사지원단은 청년감정평가사 신규 채용 시 법인 인센티브 부여, 결혼·출산자금 지원제도 도입, 협회 공제기금 대출 기준 완화 등 청년감정평가사의 원활한 업계 진입과 맞춤형 복지제도 확충에 힘써줄 것을 제안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청년감정평가사지원단의 제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으며, 협회는 청년감정평가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은 “청년감정평가사가 업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층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맞춤형 복지제도를 개발·추진하는 데 힘쓸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청년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