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스피 2320p 돌파하면 중기 상승장 대비해야”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8-31 08:24

유안타증권 “코스피, 중기상승 위한 중요 분기점 도달“

“코스피 2320p 돌파하면 중기 상승장 대비해야”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유안타증권은 코스피가 중요 분기점에 도달했다며 이대로 계속 올라 2320포인트를 돌파할 경우 중기 상승장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31일 진단했다.

정인지 연구원은 “코스피가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지난달 고점대 등 중요한 저항에서 상승세가 둔화되는 모양”이라며 “분기 단위를 나타내는 13주, 60일 이평선 등이 저항대로 작용하는 가운데 7~8월 박스권 상단선 돌파 시도에 번번이 실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07%(1.68포인트) 하락한 2307.35에 장을 마감했다. 오름세로 출발해 오전 한때 2320.85까지 올랐지만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가 하락세로 기울었다. 앞서 코스피는 지난 29일까지 9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는 2009년 7월 11거래일 연속 상승한 이후 9년 만에 가장 긴 연속 상승 기록이다.

정 연구원은 “코스피가 장중 2320포인트를 돌파했을 때 주봉상 스토캐스틱(Stochastics, 52∙3∙3)은 일시적으로 20%를 넘어서기도 했지만 전날 종가가 2307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최종 18.72%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봉상 스토캐스틱(52∙3∙3)이 과매도권에서 중립권에 진입하면 중기 바닥을 어느 정도 확인하는 신호로 볼 수 있다”며 “2320포인트는 주가 수준뿐 아니라 보조지표상으로도 중요한 분기점이라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미 120주 이평선의 지지를 확인한 뒤 반등 중이고 7주 이평선도 회복한 만큼 여기서 상승세를 마감하고 다시 하락세로 돌아설 가능성은 작다”며 “어느정도 공방을 거치고 돌파하느냐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직 일봉상 단기(7일) 이평선도 이탈하지 않아 이대로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다만 7일 이평선을 이탈하면 다시 단기 저점을 확인하는 과정이 진행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코스피가 2320포인트를 돌파하면 다음 분기점은 올해 1월과 5월 고점을 연결한 하락추세선과 120일 이평선이 위치한 2390포인트 부근이 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추가 공방 가능성이 열려 있지만 코스피가 2320포인트를 돌파할 경우 중기 상승 가능성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하닉 1주 하한가' 막는다…넥스트레이드 "정적 VI 도입·VI 발동시 단일가매매" 최근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에서 SK하이닉스 1주가 하한가로 체결되는 등 가격 왜곡 현상 우려가 나오면서 넥스트레이드가 제도 개선에 나섰다. 시장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정적 VI(volatility interruption)를 도입하고 동적·정적 VI가 발동되는 경우 매매체결방법을 단일가매매로 전환하는 내용이 골자다. '하닉 1주 사태' 등에 따른 대책 넥스트레이드(대표 김학수)는 이 같은 내용으로 업무 규정을 개정한다고 31일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9월 14일부터 시행된다.현재 넥스트레이드는 특정 호가에 의해 가격이 큰 폭으로 등락하는 경우에 동적VI가 발동되며, 2분간 해당 종목의 매매거래를 정지한다. 하지만 아직 정적 VI 2 “‘이번 반도체 사이클은 다르다’”…27년 고수 이승우가 말하는 AI 시대 ‘부의 공식’ “이번 반도체 사이클은 과거와 다르다.”27년 가까이 반도체 산업을 지켜본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인공지능(AI) 시대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진단하며 던진 화두다. 단순한 업황 회복이나 슈퍼사이클을 넘어 메모리 반도체의 산업적 가치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이 센터장은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 ‘나라경제’ 기고문을 통해 현재의 메모리 공급 부족이 단순한 경기순환적 현상이 아닐 수 있다고 진단했다. 과거 메모리가 컴퓨터 가격을 구성하는 ‘비용 변수’였다면, AI 시대에는 AI 모델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됐다는 것이다.AI 모델이 고도화될수록 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하고 기억해야 하는 3 증권업계, 벤처 세컨더리 투자 3년간 1조원 추진…회수시장 활성화 증권업계가 벤처 회수시장 활성화 및 모험자본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3년간 1조원 규모의 벤처 세컨더리 투자를 추진한다.초대형 IB 7개사 6185억원…공동펀드는 3000억원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증권업계 공동으로 하는 이같은 벤처 세컨더리 투자 추진 계획을 31일 밝혔다. 그동안 증권업계는 정부의 생산적 금융 강화 기조에 발맞추어 모험자본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그러나 투자-성장-회수-재투자로 이어지는 모험자본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회수시장 기능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이번 1조원 규모 자금 공급은, 각 사의 차별화된 투자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개별 투자 방식, 스케일 있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