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연산 30일 청약 결과.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3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20.39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84B㎡였다. 이 평형은 23가구 모집에 469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84A㎡ 15.36 대 1, 59㎡ 4.60 대 1, 74㎡ 3.16 대 1, 84C㎡ 2.4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는 1순위 마감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았다. 우선 분양가가 3억2855만~4억3997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평형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정부가 주택금융 문턱을 높이는 가운데 HUG 보증은 청약 흥망의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전날 시행한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도 청약 마감,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84B㎡로 5.86 대 1이었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7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18일부터 20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