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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퇴직연금 자산관리 컨설팅센터' 출범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8-27 10:00

KB금융지주·KB국민은행 본점 / 사진= KB금융지주

KB금융지주·KB국민은행 본점 / 사진= KB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박경배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4일 퇴직연금 가입고객을 위한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퇴직연금 자산관리 컨설팅센터'를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퇴직연금 자산관리 컨설팅센터'는 기존에 운영 중인‘퇴직연금 전문 상담센터’와 별도로 DC, IRP 고객군을 특화한 것이 특징이다. 자산관리 및 수익률 관리를 위한 상품 만기안내, 운용상품 리밸런싱, 추천 포트폴리오 안내 등 가입자가 스스로 챙기기 어려운 퇴직연금 자산관리 관련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DC(Defined Contribution, 확정기여형)는 사용자가 매년 근로자 연간 임금의 12분의 1 이상을 부담금으로 납부하고 근로자가 적립금 운용방법을 정하는 제도다. 적립금의 운용성과에 따라 퇴직 후 연금 급여액이 달라지며 그 위험은 근로자가 부담한다.

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개인형퇴직연금)는 근로자가 퇴직할 때 받은 퇴직금을 자기 명의의 퇴직 계좌에 적립해 연금 등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퇴직연금을 받을 수 있는 연령에 도달하지 않더라도 그 전에 받은 퇴직 일시금을 개인형퇴직연금을 통해 계속 적립·운용할 수 있다. 퇴직연금 수령 이전까지는 과세이연 혜택이 부여되고 연간 1200만원까지 추가 납입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퇴직연금 자산관리 컨설팅센터' 상담인력은 프라이빗뱅커(PB)와 VIP 매니저(VM) 등 자산관리 전문 업무경력 및 FP∙CFP 등 자산관리자격증을 갖춘 전문가를 배치했다. 이를 통해 운용상품에 대한 상담부터 인터넷·모바일뱅킹을 통한 거래방법까지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은 개인별 투자성향 및 시장상황에 맞게 다양한 상품으로 운용할 수 있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관리한다면 은퇴 후 든든한 자산이 될 것이다”며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의 퇴직연금 자산관리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6월 퇴직연금 비대면 시스템을 개편해 개인형 IRP 신규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별도의 절차 없이 자유롭게 원하는 상품을 선정·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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