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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삼성전자 ELS 등 2종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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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8-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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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키움증권

자료=키움증권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키움증권은 삼성전자 주가연계증권(ELS) 등 2종의 상품을 오는 24일 오후 1시까지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키움증권 제853회 ELS’는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 유형의 상품이다. 코스피200 주가지수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7%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 기간 두 개의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21%(연 7%)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낙인배리어는 60%이다.

‘키움증권 제852회 ELS’는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 유형의 상품이다. 미국, 유럽, 중국의 주가를 반영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S&P500), 유로스탁스50지수(EUROSTOXX5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6.9%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 기간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20.7%(연 6.9%)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만 ELS 발행액이 43조9000억원에 이를 정도로 ELS는 국민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키움증권은 글로벌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전통적인 ELS뿐 아니라 삼성전자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해 투자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상품도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상품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모바일 앱(키움자산관리·영웅문S), HTS(영웅문4), 여의도 영업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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