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은 올해 자체 브랜드(이하 PB브랜드) 유어스(YOU US) 상품인 아이스음료 파우치 패키지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출품했고,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GS리테일이 본상을 수상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의 세부 카테고리에는 ‘패키지 디자인’, ‘타이포그라피’, ‘리테일 디자인’ 등 총 17개 부문이 있으며, GS리테일은 패키지 디자인의 본상인 ‘위너(Winner)’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을 한 ‘유어스 아이스음료 파우치’는 GS25, GS수퍼마켓에서 3~4개월 간 약 8천만개가 판매되는 대표적인 하절기 상품으로 얼음컵에 음료를 부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GS리테일 디자인팀은 GS25의 슬로건 ‘가까운 행복을 만나다’라는 콘셉트로 여가시간을 즐거운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시원한 음료를 마시는 즐거움처럼 일상의 가까운 곳에 행복이 있다는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했으며, 고객들이 음료를 구매하면서 일상의 행복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잘 표현한 것이 심사위원들에게 인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