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 진행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18-08-17 12:3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대‧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기업 9개사 / 자료=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기업 9개사 / 자료=중소벤처기업부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가 ‘대‧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 구직자 모집에 나선다.

‘대‧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은 대기업(중견기업 포함)이 보유한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구직자를 훈련시키고, 중소협력사가 해당 교육 수료자를 채용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청년일자리대책의 하나로, 정부가 대기업과 협력하여 청년 일자리를 마련하고 기업간 상생 문화를 확산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기업은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포스코, 이랜드월드, 네이버, 롯데홈쇼핑, CJ푸드빌, 롯데GRS 등 9개*이고, 191개 중소협력사에서 42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향후 진행될 교육과정은 반도체, 화장품, 철강, IT, 마케팅‧서비스 분야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선발된 청년 구직자에게는 교육기간 2개월 동안 월 4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한다. 교육 수료 후 협력사 사정 등으로 취업이 되지 않을 경우 다른 중소기업으로 취업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미취업 상태에 있는 만 34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8월 27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접수 방법과 문의사항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중소벤처기업부 김민규 과장은 “동 프로그램이 중소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우수인재 채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