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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 ‘셀렙샵’, 글로벌 온라인몰 오픈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8-14 11:56

셀렙샵닷컴 메인 홈페이지. CJ ENM 제공

셀렙샵닷컴 메인 홈페이지. CJ ENM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은 패션 편집숍 ‘셀렙샵’이 글로벌 온라인몰인 ‘셀렙샵닷컴’을 정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TV홈쇼핑 영역을 넘어 글로벌 패션 편집숍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셀렙샵은 2009년 오쇼핑부문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온라인 패션 편집숍으로 국내 디자이너를 비롯한 셀럽들과의 협업 상품들을 주로 선보여왔다. 2016년 이후에는 ‘셀렙샵 에디션(CelebShop edition)’과 ‘씨이앤(Ce&)’이라는 자체 브랜드(PB)를 출시했다.

셀렙샵닷컴은 해외 고객 대상 전용몰로 상품은 미국과 태국을 포함해 총 89개국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배송은 국제특급우편(EMS)을 통해 이뤄지며 미국을 기준으로 주문 후 약 7일 내 배송이 가능하다. 총 구매금액이 200달러 이상이면 배송비는 무료다.

현재 셀렙샵 에디션과 씨이앤 브랜드 중심으로 현재 110여개 상품이 입점돼있으며, 가격은 티셔츠가 평균 30달러, 재킷‧코트 등 아우터는 70~100달러 선이다. 이달 말부터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추가로 발굴해 총 300여개 상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셀렙샵은 온라인몰 오픈에 앞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2018 케이콘(KCON) LA’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KCON LA가 진행된 사흘 동안 총 2만1000명의 고객들이 셀렙샵 부스를 방문했다.

부스에서는 씨이앤이 아이돌그룹 워너원을 모델로 제작한 티셔츠를 판매하고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현장에서 셀렙샵닷컴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은 당초 목표 대비 약 34% 초과한 2675명에 달했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셀렙샵이 글로벌 대표 패션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목표를 갖고 이번 단독 온라인몰을 열게 됐다”며 “셀렙샵닷컴을 문화 콘텐츠와 상품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특화된 글로벌 패션 전문몰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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