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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 KT 링커스 2018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8-08-1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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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는 문화가 있는 날인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1시간 조기 퇴근을 시행하여 다양한 문화 행사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사진은 KTH 로비에서 문화가 있는 날 이벤트로 클래식 공연을 진행한 현장 / 사진=KT

△KTH는 문화가 있는 날인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1시간 조기 퇴근을 시행하여 다양한 문화 행사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사진은 KTH 로비에서 문화가 있는 날 이벤트로 클래식 공연을 진행한 현장 / 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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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KT그룹의 커머스·콘텐츠 사업자인 KTH와 공중전화 사업자 KT 링커스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8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노사간 파트너십을 통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이며, 올해는 서면 심사 및 사례 발표를 통해 KTH와 KT 링커스를 포함한 총 40개 기업 및 공공기관이 선정됐다.

KTH는 ‘사람 중심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노사공동으로 사람 중심의 노동환경 조성에 힘쓰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차별 없는 일터, 양성 평등에 기반한 기업문화 개선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초등1학년 자녀돌봄 10시 출근제 △임신기 근로 단축 및 자동육아휴직 제도를 통해 육아 부담 최소화에 힘쓰고 있으며, △장기 근속 ‘리프레시 휴가’ 및 ‘능력향상휴가’ △문화가 있는 날조기 퇴근 △도서 및 IT 기기 구입, 스포츠 등이 가능한 ‘자기 계발비’ 지원 △휴양시설 이용료 지원 등 휴가와 여가생활 권장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T 링커스는 지난 11년간 임금 및 단체교섭 무분규 타결과 분기별 노사협의회 개최 등 생산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는 등 노사협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시 출퇴근 문화(9 to 6) 캠페인 △가족 돌봄 휴직 제도 운영 △건전한 회식문화 정착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결손가정 학생 급식비 후원 △1사 1공원 가꾸기 사업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노사 합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3년 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1년 유예, 신용평가 가산점 부여 등 각종 행정·금융 상의 혜택이 주어지며 노사문화 대상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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