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장학금은 전국 스타벅스 매장 1190여곳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에 모인 성금과 임직원 바자회 모금액을 더한 5000만원에 스타벅스 측의 기부금을 매칭해 마련됐다.
수혜 대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광복회가 추천한 대학생 50여명으로, 각 200만원씩 지원됐다.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4년동안 독립유공자 자손 우수 대학생 총 13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석구닫기이석구기사 모아보기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독립의 뜻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