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마트
오는 10일부터 일주일간 이마트몰에서 오전 10시부터 쓱배송을 주문하는 선착순 800명에게는 ‘첫 쓱배송 반값’ 쿠폰을 발급이 발급된다.
고객은 해당 쿠폰으로 △노브랜드 삼겹살, 자색고구마칩 등으로 이뤄진 노브랜드 세트 △피코크 돈까스, 핫도그 등으로 구성된 피코크 세트 △두부, 식용유, 키친타올로 이뤄진 살림밑천 세트 △햇반, 냉동만두 등 혼밥혼집 세트 중 1가지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쓱배송은 이마트 각 오프라인 점포에서 운영하는 100여개의 도심전용 물류센터(PP센터)와 온라인전용센터인 네오001, 002의 첨단 시스템을 바탕으로 배송을 원하는 시간대를 정해 배송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상반기 이마트몰의 신규회원은 전년 동기대비 약 24% 증가했으며, 이 중 신규 구매 고객 중 식품 구매 비중이 57%로 절반을 넘었다. 이는 신선식품 경쟁력과 식품 자체브랜드(PB) 피코크, 노브랜드 인기에 기인한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예철 이마트몰 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쓱배송의 장점을 경험한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이마트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해 국내 대표 온라인몰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