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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오늘 화성 반도체사업장 ‘깜짝 방문’…혁신·도전 당부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8-08-06 17:02 최종수정 : 2018-08-0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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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부회장이 6일 김동연닫기김동연기사 모아보기 부총리와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갖고 곧장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내 반도체연구소를 찾았다.

이날 삼성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반도체연구소를 찾은 이 부회장은 DS부문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최첨단 EUV(Extreme Ultra Violet, 극자외선) 개발 라인을 둘러보며 현장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미래 반도체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선 ‘기술 초격차’가 반드시 유지돼야 한다”면서 임직원들에게 혁신과 도전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김기남닫기김기남기사 모아보기 사장(DS부문장), 진교영 사장(메모리사업부장), 정은승 사장(파운드리사업부장), 강인엽 사장 (시스템LSI사업부장), 강호규 부사장(반도체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김기남 사장(DS부문장), 진교영 사장(메모리사업부장), 정은승 사장(파운드리사업부장), 강인엽 사장 (시스템LSI사업부장)

△(왼쪽부터) 김기남 사장(DS부문장), 진교영 사장(메모리사업부장), 정은승 사장(파운드리사업부장), 강인엽 사장 (시스템LSI사업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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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부회장은 반도체 연구소 EUV 개발라인에도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글로벌 1위를 20년 넘게 유지하고 있는 것은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며 “반도체 1등 기업이라는 자부심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착공한 화성 EUV 생산라인은 2019년 하반기 완공돼 2020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며, 7나노 이하 최첨단 미세공정 기술 적용으로 삼성전자가 향후 반도체 미세공정 기술 리더십을 유지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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