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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과 함께하는 여름휴가④] 자동차 무상점검부터 긴급출동 특약까지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7-24 10:30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돌아오면서 들뜬 마음으로 휴가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휴가철에는 마음이 풀어지는만큼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실제로 경찰청에 따르면 휴가 시즌인 7~8월에는 자동차사고 발생량이 평소보다 20% 이상 많이 발생하는 등 사고 위험도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본 기획에서는 휴가 시즌에도 잊지 말아야 할 보험 상품 및 팁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해본다. 편집자 주]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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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휴가철에 장시간 운전을 하다보면 자동차가 퍼지면서 배터리나 타이어 등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처럼 난감한 상황을 막기 위해 자동차보험을 취급하고 있는 보험사들은 휴가를 떠나기 전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사고발생 확률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업계 1위 삼성화재는 내달 초부터 전국 애니카랜드를 통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원한다. 관광객이 몰리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워셔액·오일류 보충 등 20가지를 점검해 준다.

현대해상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주요 휴양지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으며, DB손해보험과 KB손해보험 등도 매년 그래왔듯 올해 역시 무상점검 및 긴급출동 서비스 등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삼성화재

△사진=삼성화재



뿐만 아니라 보험사들은 예기치 못한 사고 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긴급출동 서비스’ 특약을 마련해두고 있다. 해당 특약은 이용 전날 가입해야 보험 효력이 발생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긴급출동 서비스는 회사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1만 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긴급출동서비스는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및 사고로 운행이 불가능할 때 가까운 정비업체까지 견인해주는 긴급견인 서비스(통상 10km까지 무상견인, 초과시 실비 부담) ▲도로주행 중 연료소진시 긴급급유(통상 3L)하는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서비스 ▲타이어펑크 교체서비스 ▲잠금장치 해제 ▲자력운행이 불가능 한 경우 긴급구난 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24시간 사고 보상센터를 통해 교통사고 접수 및 사고현장 긴급출동, 차량 수리비 현장지급은 물론 보험가입 사실 증명원 발급 등도 함께 제공한다.

해당 특약은 자동차보험을 다루고 있는 11개 손해보험사(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한화손보, 메리츠화재, 악사손보, 롯데손보, 더케이손보, 흥국화재, MG손보)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손보업계 한 관계자는 “무상점검이나 긴급출동 서비스는 보험사 입장에서도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보험금 지출을 막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사의 이미지 제고에도 효과적이므로 모든 보험사들이 애용하고 있는 서비스”라고 설명하며, “고객 입장에서도 사설 렉카 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것에 비해 훨씬 저렴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휴가 출발 전 잊지 말고 챙기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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