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토이저러스 태권브이 스페셜 에디션. 롯데마트 제공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출동! 토이저러스 태권브이 스페셜 에디션’으로 국회의사당이 열리며 출동하는 태권브이의 모습을 재현한 44cm 크기의 피규어다. 교체 가능한 4개의 팔 파츠를 통해 하늘 높이 출동하는 모습과 주먹을 발사하는 모습 등 두 가지로 연출이 가능하다.
감수는 김청기 감독이 직접 진행하고, 지난해 7월 토이저러스가 첫 발매한 태권브이 피규어의 원형을 담당했던 김경인 작가가 원형을 맡았다. 엄대용 작가는 모델링과 페인팅을 담당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24일부터 토이저러스 온라인몰인 토이저러스몰을 통해 1000개를 7만9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토이저러스 잠실점 등 전국 10개 토이저러스 및 토이박스 매장에서는 실물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태권브이 스페셜 에디션의 경우 토이저러스몰에서 주문 및 결제하면 바로 배송이 가능하다.
김경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MD는 “향후에도 국내 토종 캐릭터에 대한 지원 및 키덜트 상품 개발을 꾸준히 늘려 토이저러스를 키덜트의 성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