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2015~2017년 내 복날이 초함된 7, 8월 음식점 업종에서 발생된 매출데이터 분석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지난 3년 동안 초복/중복/말복 당일에 발생된 음식점 매출 증감율을 분석해 본 결과 7~8월 동안 발생된 음식점 업종의 일 평균 매출 대비 삼계탕, 후라이드/양념치킨, 민물장어 업종의 매출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5~2017년 초복/중복/말복 당일 오전11시부터 오후1시59분인 점심시간 삼계탕 업종의 매출 증가 폭이 가장 높았으며, 저녁시간(오후5시~오후9시59분)에도 삼계탕을 비롯한 후라이드/양념치킨, 민물장어 업종의 매출 증가 폭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은 “고객의 실생활에서 보다 다양하고 유용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