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은행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200여개 예비중견기업 및 중견기업의 시장개척과 해외진출을 2022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은행은 내부전문가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한 외부전문가로 평가위원을 구성해 후보 기업들의 성장잠재력, 재무 및 경영안정성, 독립성, 사회공헌도 등을 심층 평가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2조5000억원 규모의 전용 특별자금과 M&A컨설팅 등 산업은행 내 전문가 그룹에 의한 체계적인 경영 지원을 제공받는다. 이외에도 이들 기업을 위해 산업은행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관련부처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유관기관과의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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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