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월드몰 전담 위생사가 서울 송파구 전통시장 상인에게 위생 점검과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롯데자산개발 제공
롯데월드몰 전담 위생사 등은 서울 송파구에 소재한 마천시장과 마천중앙시장의 식음료 매장 30여 곳을 방문해 식품위생법 관련 기본사항부터 매장 위생상태까지 상인들에게 조언했다.
이들은 기본서류(영업신고증‧보건증‧거래명세서 등) 구비 여부, 원산지 표기 상태, 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재료 보관 상태, 개인 위생 상태 등을 체크했다. 또 식품 보관방법과 관련한 교육시간도 가졌다.
김태성 롯데월드몰점장 상무는 “롯데월드몰은 2016년부터 매년 송파구 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현장 위생 점검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점검을 마친 후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위생모와 코팅 처리한 원산지 표시판을 나눠드렸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