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위, '금융소비자국' 만든다…'가계금융과' 추가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7-06 15:37

'금융혁신기획단' 2020년까지 한시 조직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위원회가 '금융소비자국'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한 조직개편을 이달 말 계획으로 추진한다.

'금융소비자국' 아래에는 '가계금융과'를 신설해 가계대출 취약차주 분석부터 사(私)금융 이용자 보호에 관한 사항까지 맡긴다.

6일 금융위에 따르면, 금융위는 금융서비스국 산하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을 '금융소비자국'으로 확대 개편한다.

자본시장국은 '자본시장정책관'으로 개편해 금융소비자국 산하로 옮긴다.

종전 금융서비스국은 '금융산업국'으로 개편한다.

'금융소비자국'은 금융소비자국장이 담당하는 금융소비자정책과, 서민금융과, 가계금융과, 그리고 자본시장정책관이 담당하는 자본시장과, 자산운용과, 공정시장과까지 총 6개과로 구성된다.

자본시장국을 자본시장정책관으로 개편해 금융소비자국 산하에 편입한 점이 눈에 띈다.

이번 조직개편안에서 특징적인 것은 '가계금융과' 신설이다. 가계부채가 우리 경제의 당면한 현안인 만큼 기존 금융정책과에서 다루던 것에서 업무를 강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가계금융과'는 가계대출 취약차주 분석, 부동산 금융, 주택금융정책, 대부업, 사금융, 유사금융 등과 관련한 정책 수립을 전담하게 된다.

금융소비자국으로 확대 개편되는 과정에서 추가적으로 7명의 인력이 증원될 예정이다.

또 2020년 7월까지 한시 조직 성격으로 금융위 내 '금융혁신기획단'도 신설된다.

'금융혁신기획단'은 금융혁신과, 금융데이터정책과, 전자금융과로 구성된다.

금융혁신과는 4차 산업혁명 대응 금융분야 정책 업무를 맡고, 금융데이터정책과는 금융분야 데이터 활용에 관한 종합적인 정책을 수립한다.

전자금융과는 금융분야 사이버 침해사고 원인조사 등을 전담한다.

금융혁신기획단 인력으로는 필요인원 13명 중 9명이 한시 정원으로 증원된다.
최종구 금융위원장 / 자료사진= 금융위원회

최종구 금융위원장 / 자료사진= 금융위원회

이번 조직 개편안이 단행되면 종합적으로 금융위는 총 20명의 인력이 늘어나게 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보호 중심으로 금융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금융혁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 개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금융위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는 오는 9일까지다.

입법예고가 끝나면 규제위와 법제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하게 된다.

금융위는 직제가 통과되는 대로 이르면 7월말에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용산구, 효창공원서 국가유산 야행 개최 용산구가 효창공원의 독립운동 역사를 야간 문화콘텐츠로 풀어낸다. 현충시설과 백범김구기념관을 야간에 개방하고 공연과 체험, 해설투어 등을 선보인다.서울 용산구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효창공원 일대에서 ‘2026 용산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효창의 밤, 기억을 따라 걷다’다. 주민과 방문객이 효창공원의 역사와 야간 경관을 함께 경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행사는 11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12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청사초롱과 조명을 활용해 효창공원 일대를 야간 공간으로 연출하고 역사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먼저 첫날에는 시민 행진과 개막식이 2 송파구, 서울 자치구 최초 지하철 치매 안전망 구축 송파구가 지하철역을 치매환자 실종 대응망으로 활용한다. 서울 자치구 최초로 주요 역사에 치매환자 발견부터 보호, 가족 인계까지 이어지는 안전체계를 구축했다.서울 송파구는 지하철을 기반으로 치매환자의 실종·배회에 대응하는 ‘송파 치매 메트로케어(Metro-Care)’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치매환자 증가에 맞춰 치매안심센터 중심의 보호체계를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지하철까지 확대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65세 이상 치매 인구가 처음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지하철은 치매환자가 가족과 떨어진 뒤 이동할 가능성이 높은 생활공간이다. 실제 지난해 3월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는 치매환자가 가족과 3 영등포구의회 정례회 돌입…추경·신청사 재검토 등 현안 점검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김길자)가 4일 제271회 2026년도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과 결산 심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영등포구의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길자 의장과 구의원,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열린다.김길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민을 위한 일에는 여야와 집행부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이번 정례회가 민생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례와 예산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사·공공복합청사·데이터센터 등 지역 현안 제기본격적인 안건 상정에
ad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