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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국·내외시장서 “주력 차종 실적 개선”…전년 比 11.7%↓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7-02 15:31

올 상반기 동안 볼트 77대 판매

한국지엠, 국·내외시장서 “주력 차종 실적 개선”…전년 比 11.7%↓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한국지엠이 국내외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엠의 지난달 전세계 시장에서 총 4만6546대를 판매했다.

2일 한국지엠은 6월 한 달 동안 내수 9529대, 수출 3만7017대를 포함한 총 4만654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한 수치다.

내수 시장에 주력차종 판매가 급감했다. 지난달 스파크(29.5%↓)와 아베오(65.8%↓), 크루즈(55.7%↓), 말리부(68.5%↓), 임팔라(63.2%↓) 등이 50%가까이 쪼그라들었다. 반면, 전기자동차인 볼트와 볼트EV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7대, 3122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수출 역시 감소했다. 지난달 수출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줄어든 20만3889대를 판매했으며, 이중 소형차와 경차, 중대형 차량이 전체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반면 준중형차량은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했으며, RV차량 역시 4.6% 줄어들었다.

한국지엠 측은 “스파크와 말리부, 트래스 등 쉐보레 판매 주력 차종의 실적 개선으로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말리부 가격 인하와 현금 할인, 파격적인 할부 프로그램 등 강화된 고객 프로모션을 통해 하반기 판매 성장세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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