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현대차-국립공원관리공단 친환경 파트너십 구축 협약식에 참석한 정인옥 현대차 상용국내사업부 전무(오른쪽)와 김상배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원보전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이를 통해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 4개 국립공원에서 친환경 전기버스 일렉시티가 관광객 셔틀버스로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는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전기버스 일렉시티 1대를 관광객 셔틀용으로 제공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 버스를 6월부터 11월까지 치악산, 내장산 등 전국에 위치한 4개 국립공원에서 순차적으로 약 1달간씩 운영하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친환경 전기버스 체험 기회 제공하고, 친환경차 보급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