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은행, 빅데이터 활용 서울시 생활금융지도 공개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4-18 10:46

소득 기반 지역별 분석

신한은행, 서울시 빅데이터 생활지도- 소득(Earn)편 (1)급여소득자 / 자료= 신한은행

신한은행, 서울시 빅데이터 생활지도- 소득(Earn)편 (1)급여소득자 / 자료= 신한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이 18일 빅데이터를 활용해 만든 ‘서울시 생활금융지도’를 공개했다.

‘서울시 생활금융지도’ 소득편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자택 또는 직장 주소가 서울시로 등록되어 있는 고객 155만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번에 공개한 지도는 서울시 소득편으로 신한은행이 전국의 주요 지역별 생활금융지도를 만드는 대규모 빅데이터 프로젝트에 착수해 만들어낸 첫 번째 결과물이다.

이번 보고서에서 신한은행은 급여소득자, 자영업자, 연금소득자들의 소득과 관련된 분석 내용 중 주요 이슈들을 보여준다.

먼저 급여소득자 섹션에서는 해당 지역 소재 기업 급여소득자 고객들의 급여 입금액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된 지역별 급여 수준, 연령대별 급여 수준 및 증가율, 거주지 특성 등을 알려준다.

자영업자 섹션에서는 카드 가맹점 매출액 입금액을 기준으로 분석된 연령대 및 업종별 소득 수준과 시즌별 트렌드를 보여주며 연금소득자 섹션에서는 국민연금 입금 금액을 기준으로 연금소득 수준과 금융거래 특성 분석 등을 보여준다.

신한은행은 고객들의 방대한 금융거래 데이터를 분석해 서울시 각 지자체별 고객들의 소득, 소비, 저축 등 생활금융 현황과 연령·업종·지역별 특성들을 도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Recipe(Regional C.A.S.H Insights for Person): 지도를 통해 보는 개인의 금융생활’ 이라는 개념을 도입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서 ‘C.A.S.H.’는 각각 Customer(고객), Asset(자산), Store(채널), History of money(자금흐름)를 의미한다.

신한은행이 분석하고 있는 빅데이터의 범위는 Customer 2473만명, Asset 254조원, Store 900개, History of money 월 3억건에 이른다.

신한은행은 ‘서울시 생활금융지도’의 ‘소비’편과 ‘저축’편을 각각 5월과 6월에 공개하고 분석자료를 모두 종합해 시사점을 도출한 보고서를 7월경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 향후 지자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경제·복지 등과 관련된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별 생활금융지도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철기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 본부장은 "방대한 금융 데이터를 분석해 복지 사각 지대를 없애고 관련 정책 수립에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고객과 사회 전체를 이롭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BNK금융, 비이자 급감에도 CET1 12%대 '방어'…NPL·연체율 관리 '과제'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빈대인 회장이 이끄는 BNK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비이자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8.4%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보통주자본(CET1) 비율을 12%대로 유지하며 자본 방어력을 확인했다.다만 고정이하여신(NPL) 비율과 연체율이 상승하는 등 자산건전성 지표는 엇갈린 흐름을 보이며 향후 관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RWA 관리 속 자본 안정성 확보BNK금융은 1분기 CET1 12.30%를 기록하며 자본 적정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위험가중자산(RWA)이 증가하는 환경에서도 이익 축적과 자산 관리로 자본비율을 방어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CET1은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의 기반이 되는 핵심 지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박성욱 그룹재 2 김태한號 경남은행, 기업대출 7.5% 키웠지만…NPL커버리지 하락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김태한 행장이 이끌고 있는 BNK경남은행이 올해 1분기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대기업 여신이 30% 넘게 늘며 전체 기업대출 증가세를 견인했고, 중소기업 대출도 완만한 성장 흐름을 유지했다. 조달 측면에서는 원화예수금과 저원가성수신이 함께 늘어나며 대출 확대를 뒷받침했다.다만 미국-이란 전쟁을 비롯한 지정학적 리스크와 고환율로 인한 비이자부문의 고전으로 당기순이익은 역성장했다. 여기에 지방경기 침체 장기화 속에서 지역 기업들의 연체율이 치솟으면서, NPL커버리지 비율 100% 선이 붕괴되는 등 건전성 부담이 가중되는 모습이 나타났다.기업대출 29.7조, 전년比 7.5% 증가BNK경남은행의 올해 1분기 원화대출 3 김성주號 부산은행, 기업대출 40조 돌파·NIM 개선…비이자·NPL커버리지 급감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김성주 행장이 이끄는 부산은행이 올해 1분기 기업대출 40조원을 돌파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순이익도 20%대 증가세를 기록하며 실적 개선 흐름을 보였다.다만 비이자이익이 급감하고 연체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수익 구조와 건전성 측면에서는 부담 요인이 동시에 부각됐다.기업대출 40조 돌파 '질적 성장' 전환부산은행의 1분기 원화대출금은 62조33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2% 증가했다.이 가운데 기업대출은 40조408억원으로 2.26% 늘며 40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대기업대출은 5조4533억원으로 24.9%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반면 중소기업대출은 34조5875억원으로 0.57% 감소했다. 외형은 확대됐지만 성장 축이 대기업 중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