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측은 "김정태닫기

또 함영주닫기

아울러 하나금융 측은 "나머지 사항에 대해서는 검찰 조사를 지켜볼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날 금감원 특별검사단은 하나은행의 2013년 신입행원 채용 관련 32건(잠정)의 채용비리 정황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추천에 따른 특혜채용' 항목의 주요 합격 사례로 '김○○(회)', '함□□대표님(◇◇시장비서실장 ▽▽▽)' 등이 기재돼 있다고 발표, 김정태 회장과 함영주 행장의 채용비리 연루 가능성을 열어놨다.
금감원은 지난달 30일자로 확보한 증거자료를 검찰에 수사 참고자료로 제공했다.
금감원 측은 "향후 엄정한 수사를 위하여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며 "검찰의 수사결과에 따라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