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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AI 비서 '하이뱅킹' 해외 간편송금 확대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3-29 14:13

AI 이미지 인식기반 환전 제공 등도 계획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의 인공지능(AI) 대화형 금융서비스인 '하이(HAI) 뱅킹'이 해외 간편송금 등으로 내달 확대된다.

KEB하나은행은 오는 4월 중 '하이(HAI) 뱅킹' 서비스로 적금가입, 해외 간편송금, 환전신청, 내 자산현황 조회, 펀드 수익률 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하이(HAI) 뱅킹'은 문자메시지(SMS)와 하나멤버스의 대화창을 통해 간편 송금, 지방세 조회 및 납부, 통장 잔액 및 거래내역 조회, 실시간 환율 조회 등 각종 금융 거래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손님 가치' 중심의 디지털 전략으로 미래금융 선도 / 사진= KEB하나은행

'손님 가치' 중심의 디지털 전략으로 미래금융 선도 / 사진= KEB하나은행

아울러 AI 고도화를 거쳐 오는 8월에는 '하이(HAI) 뱅킹'에 챗봇 상담서비스(예금봇, 대출봇, 외환봇), 개인 일정관리 서비스, AI 이미지 인식기반 공과금/환전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또 KEB하나은행은 모바일 채널 기반의 간편 해외송금 서비스인 '원큐 트랜스퍼(1Q Transfer)'를 국내외간 송금뿐만 아니라 해외 간 송금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원큐 트랜스퍼'는 하나금융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2016년말 5개국에 불과했던 송금 가능 국가를 지난해 말 80개국으로 확대했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과 핀테크 스타트업 제휴를 통해 양질의 데이터 확보에도 나선다. KEB하나은행은 오는 2020년까지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중점 추진과제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KEB하나은행 측은 "손님 가치 중심의 디지털 전략으로 미래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신기술을 활용한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손님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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