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손태승 우리은행장 자사주 추가 매입…사외이사도 동참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8-03-28 18:11

"주가 부양 의지"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지난 2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손태승 행장이 '1등 종합금융그룹 구축' 깃발을 흔들고 있다. / 사진= 우리은행

지난 2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손태승 행장이 '1등 종합금융그룹 구축' 깃발을 흔들고 있다. / 사진= 우리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은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은행장과 노성태, 신상훈, 박상용 사외이사 등 최고 경영진이 정기 주주총회였던 지난 23일 자사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손태승 은행장은 지난 3월7일 자사주를 매입한 데 이어 이번에 자사주 5000주를 추가 매입했다.

이번에 노성태, 신상훈 사외이사는 각각 5000주를, 박상용 사외이사는 1000주를 장내 매입했다.

손태승 은행장은 이번 매입으로 자사주 3만3127주를 보유하게 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우리은행 주가가 글로벌 증시 하락 영향으로 본질가치 대비 과도하게 하락하면서 손태승 은행장이 은행 실적에 대한 자신감과 주가 부양 의지를 피력하기 위해 3월 들어 두 차례 자사주를 매입하게 된 것”이라며 "사외이사들도 주식 매입에 동참해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