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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뿌리는 가상화폐 거래소…신규회원 유치 사활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3-27 16:30 최종수정 : 2018-03-28 07:10

코인 뿌리는 가상화폐 거래소…신규회원 유치 사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주요 가상화폐와 자사 사이버머니 등을 나눠주면서 신규회원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코인빗은 내달 초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자칭 ‘가상화폐 거래소 사상 최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모든 사전등록 회원에게 원화와 동일한 가치의 3000캐시를 지급한다. 1부터 30까지 숫자 중 3개를 선택해 응모하는 ‘행운의 로또’ 이벤트를 통해 비트코인 3개(1등), 이더리움 20개(2등), 리플 1만개(3등) 등 경품을 준다.

블록체인 업체인 웨이브스(Waves), 그로스톨코인(Groestlcoin), 메이커(Maker), 엔크립젠(Encrypgen) 등과 제휴해 마련한 퀴즈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각 사가 발행한 코인을 지급한다. 사전등록 이벤트에 친구를 가장 많이 초대한 회원에게도 코인을 준다. 친구초대 이벤트 경품은 1등(10명) 아더(Ardor) 500코인, 2등(20명) 엔엑스티(NXT) 500코인, 3등(80명) 이그니스(IGNIS) 250코인 등이다.

이와 함께 코인빗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에이치캐시(Hcash)와 함께하는 코인빗 사전예약 이벤트’ 글에 ‘좋아요’를 누른 참여자에게 에이치캐시를, 코인빗 트위터에서 에이체인(Achain)∙스톡스(STOX)와 함께하는 코인빗 사전예약 이벤트’ 글을 리트윗한 참여자에게 에이체인코인과 스톡스코인 각각 지급한다.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레이트는 내달 말 정식 오픈을 앞두고 가상화폐 모의투자대회 이벤트를 열고 있다. 가입자 선착순 1000명에게 동일한 코인을 지급하고 비트레이트에서 거래해 수익을 내도록 한다. 이 과정에서 수익률 상위 10명을 비롯해 최대거래자, 최다건의자, 우수아이디어 제안자 등 357명에게 실거래 가능한 1만여 개 코인을 지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정식 오픈 이후 1개월 동안 거래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이벤트는 내달 13일까지 이어진다.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미국, 일본, 홍콩, 중국 등 6개국에서 법인을 운영하는 후오비는 후오비코리아 정식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사전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시작했다. 전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사전가입 페이지를 통해 가입한 회원에게 3000원 상당의 테더코인(USDT)을 지급한다. 매일 사전가입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최대 200만원 상당의 USDT를 추가 제공한다. 기존 후오비프로 회원도 참여 가능하다.

신규가입 이벤트가 신참 거래소만의 얘기는 아니다. 업비트와 함께 양대 가상화폐 거래소로 꼽히는 빗썸은 지난 3일부터 신규가입자에게 3000빗썸캐시를 주고 있다. 1빗썸캐시는 1원의 가치를 지닌다. 기존에는 신규회원에게 1000빗썸캐시를 지급하다가 이달 들어 그 액수를 3배 늘렸다. 단 탈퇴 후 재가입자는 3000빗썸캐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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