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수영 한국석유공사 사장. 사진=한국석유공사.
이날 양 사장은 첫 업무로 캐나다 하베트스 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로 시작해 노조와의 대화 모색, 경영정상화, 발전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양 사장은 1957년 출생으로 부산고와 서울대를 거쳐, 미국 텍사스 A&M대학교에서 지구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선임연구원, 석유공사 지구물리팀장 등을 거쳐 1996년 대우인터내셔널(現 포스코대우)로 옮겨 에너지개발팀장, 미얀마 E&P사무소장, 에너지자원실장, 자원개발본부 부사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 했다.
한편, 양 사장의 임기는 2018.3.22.∼2021.3.21.으로 3년이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