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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정주영 회장 17주기, 정몽구·몽준·몽윤 등 범현대가 한자리에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3-21 07:25

경영수업 받는 3세 총집합

고(故)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사진=현대자동차.

고(故)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사진=현대자동차.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고(故)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7주기를 맞아 범현대가(家)가 한자리에 모였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전날(20일) 정 명예회장의 장남인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에서 열린 제사에는 정 회장과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자동차 부회장을 비롯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등이 참석했다.

매년 범현대가 일가가 참석한 만큼 올해도 대거 가족들이 참석했다. 범현대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지난해 8월16일 고 변중석 여사의 10주기 제사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정 명예회장의 아들 가운데 차남 정몽구 회장과 6남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7남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8남 정몽일 현대기업금융 회장이 참석했다.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손자녀인 정문선 현대비앤지스틸 부사장, 정지선닫기정지선기사 모아보기 현대백화점 회장, 정교선 현대백화점 부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정대선 현대BS&C 사장의 아내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 등도 참석했다.

정 명예회장의 조카인 정몽국 전 한라그룹 회장과 정몽원 현 한라그룹 회장, 정몽훈 성우전자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정몽진 KCC 회장, 정몽열 KCC건설 사장 등도 모습을 보였다.

기일인 오늘 오전에는 울산 본사에 세워진 정 명예회장의 흉상 앞에서 전체 임직원이 추모 묵념과 헌화를 할 예정이다.

선영 참배는 기일을 전후로 범현대가 가족들과 계열사 임직원들이 고인의 묘소를 찾아 개별적으로 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몽준 이사장과 아들 정기선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은 지난 주말 참배를 마쳤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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