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윤갑한 현대자동차 사장이 후배들을 위해 퇴임을 고려해왔지만 노사 임금·단체협상(임단협) 협상이 해를 넘기면서 늦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현대자동차 노사는 한 차례 잠정합의안 부결 끝에 지난 16일 실시한 2차 조합원 투표에서 ‘2017년 임단협’을 최종 마무리했다. 현대차 임단협이 해를 넘겨 매듭지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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