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석호 기업고객그룹 부행장 / 사진= 기업은행
최석호 부행장은 중소기업 금융의 격전지인 구로공단에서 IBK의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 '동반자 금융'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지난 6일자로 기업고객그룹 총괄로 최석호 부행장을 정식 발령 냈다. 최석호 부행장은 올초 남부지역본부장에서 부행장으로 승진해 이번에 보직이 결정됐다.
최석호 부행장은 1963년 경북 경주 출신으로, 경주고, 동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송도국제도시지점장, 기업고객부장, 검사부장(본부장), 남부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