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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신흥국 단기채권 펀드 1종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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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3-0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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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삼성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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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중국, 브라질, 터키 등 이머징 국가에서 발행하는 달러 표시 단기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삼성 누버거버먼 이머징단기채권 펀드’를 7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미국 누버거버먼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로 채권의 잔존만기를 3년 이내로 설정해 금리 상승 리스크를 방어하고 낮은 변동성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펀드 투자대상은 4개 지역 및 98개 국가의 국채와 정부보증채, 회사채 등으로 전 세계 지역·만기·국가 등에 분산투자함으로써 단일 국가에 대한 투자 위험을 낮춘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단기채권 투자는 시장의 변동성에 대비할 수 있는 투자방법”이라며 “이머징 단기채권은 국내 예금이나 적금, 단기채권 보다 경쟁력 있는 이자수익 추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미국 누버거버먼은 지난 1939년에 설립된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누버거버먼 이머징 단기채권 펀드는 2013년 10월 말 설정 이후 약 12.60%(연 2.89%)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2017년 12월 말 기준).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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