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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감사에 김우찬 전 판사 임명 제청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8-03-0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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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찬 신임 금감원 감사 / 사진제공= 금융위원회

김우찬 신임 금감원 감사 / 사진제공= 금융위원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위원회는 7일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이 금융위 의결을 거쳐 김우찬 전 서울고등법원 판사를 신임 금융감독원 감사에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감사는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위 제청 이후 대통령이 임명한다.

신임 김우찬 감사는 1960년생으로 학성고,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사법고시 30회로 법조계에 입문해 부산지검 검사, 서울 서부지검에서 검사를 거쳐 서울고법 판사를 지냈다.

이후 대한변호사협회 이사를 거쳐 현재 법무법인 동헌 대표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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