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강동진 연구원은 “보쉬(Bosch)가 최근 EV 배터리 셀 직접투자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며 “뿐만 아니라 2015년 인수한 미국 전고체전지 스타트업인 시오(Seeo)를 매각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배터리 셀 관련 리서치 역시 중단한 것이라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에서 국내 EV 배터리 업체들의 리스크로 판단했던 완성차∙부품 업체의 배터리 생산 내재화 및 전고체 전지 우려는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LG화학은 올 하반기 중 EV 배터리 부문 흑자전환이 가능 할 것”이라며 “최근 조정은 저가매수 기회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