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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2018년도 차등보험료율제 운영방향 설명회 개최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18-03-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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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등보험요율제 평가방법 도해 / 자료=예금보험공사

△차등보험요율제 평가방법 도해 / 자료=예금보험공사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5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은행 등 293개 부보금융회사를 대상으로 2018년도 차등보험료율제 운영방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5일 서울권 은행을 시작으로 6일 서울권 보험과 상호저축은행, 7일 서울권 금융투자, 8~9일에는 부산과 대구 소재 금융사, 12~13일에는 대전과 광주 소재 금융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차등보험료율제는 금융회사별로 경영 및 재무상황 등을 평가해 예금보험료를 차등하는 제도로,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에는 등급별로 5% 할인받거나 5% 할증되고 내년부터 할인·할증폭이 7%로, 2021년부터는 10%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예금보험공사는 보험료 차등폭이 점차 확대되는 등 차등보험료율제의 중요성이 점차 커짐에 따라 부실위험 판별력을 제고하고 부보금융회사의 건전경영 유도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차등평가모형 개선 사항과 모의평가 실시 등 부보금융회사 건전경영 유도 강화방안에 대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예보 측은 “앞으로도 부보금융회사의 건전경영 유도 및 보험료 납부의 공정성 제고라는 차등보험료율제 도입 목적의 실현을 위해 설명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금융회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소통해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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