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김한경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매출액은 2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3억원으로 21% 줄면서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했다”며 “검은사막 온라인 매출이 기대에 못 미친 가운데 모바일∙신규 프로젝트 개발에 따른 추가 인력비용,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 전 마케팅 비용 등 영향으로 영업비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검은사막 모바일 사전예약 인원은 370만명을 넘어섰다”며 “이는 역대 모바일게임들 중 2번째로 많은 규모에 해당하는 만큼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확산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9~11일 진행된 프리미엄테스트 결과 참여인원의 90%가 만족스럽다고 반응해 긍정적”이라며 “검은사막 모바일 흥행 기대감이 더욱 확산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