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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세] 비트코인, 1000만원대 회복 눈앞에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2-10 08:54 최종수정 : 2018-02-10 09:09

가상화폐 시세(10일 오전 8시 50분 기준.)/자료=빗썸

가상화폐 시세(10일 오전 8시 50분 기준.)/자료=빗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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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비트코인 1000만원대 회복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10일 오전 8시 5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5.55% 오른 996만2000원래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와 3위를 잇는 이더리움과 리플은 각각 8.47%, 17.00% 상승한 101만1000원, 1046원에 거래 중이다.

이어 비트코인 캐시(+2.19%), 라이트코인(+9.78%), 이오스(+13.26%), 대시(+5.92%) 등 대부분의 가상화폐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빗썸은 전날 오전 10시부터 신규 투자자 실명확인 가상계좌 발급을 시작했다. 기존에 가상계좌를 보유했던 회원뿐 아니라 신규 투자자도 원화를 입금할 수 있게 되면서 가상화폐 시장에 신규로 유입되는 자금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날 김동연닫기김동연기사 모아보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주요 20개국(G20) 회의에 앞서 가상화폐 규제 관련 입장을 정리해 적극 논의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가상화폐 불법 방지, 과열투기 진정, 블록체인 기반기술의 지원이라는 큰 틀에서 정부의 입장이 발표될 계획이 투자자들의 고조된 불안감을 일시적으로 잠재우는 데 한 몫 차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G20 재무장관회의는 내달 19~20일 에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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